나눔 20편: 아직 15 km 더 뛸수 있다
한번은 우리 애들이 벌 (엎드려 뻣쳐 한 사건) 받을때 너무 힘이 드니까 경선이가 언니 등에 올라가 있는 상황을 목격하다. 저도 힘든데 동생까지 도와 준일이 가상한데, 예수님은 가장 고통중인 십자가 위에서 육신의 모친을 제자에게 부탁 하며, 심지어 자기를 죽이라는 원수들을 용서해 달라고 하는 관용과 용서와 사랑의 극치를 보여주심. 주님이 아닌 인간으로서는 할수 없는 일. 그러나 비슷하게 흉내는 낼수 있다.
그 예로 손양원 목사님을 존경하며 '최고 예요" 라고....
제 남동생은 어렸을때도 모든일에 침착하고 급한 일이 있어도 주님께 기도하여 모두 맡기며 마음이 평안 하다. 반면 나는 기도 하면서도 걱정 또한 태산이었는데....
십자가 앞에 무거운 짐 내려놓고 그 분께 다 맡겨라! 동생의 기도 응답은 잘 이루어졌고, 이것이 동생과 나의 차이였으며 그는 목사로, 나는 장로로 쓰여지다. 그러나 내가 목사가 되지 않은것은 참으로 고맙고 다행스러운 일이다. "하나님, 저 목사 안 시키신것 너무 고맙고 마구 칭찬해 드리고 싶어요".
저는 목사가 될 자격이 없는자인줄 알지만, 하나님께서 목사 시키지 않으심에 무지 감격, 감사하고 있다. 목사된후에 동생과의 만남이 훨씬 어려워 진 점등, 목사가 됨으로써 포기해야 할 것들이 너무 많고 힘든 직분이니 목사님 위해 기도 하며 좀 더 관대해 지자. 그러나 성령님이 떠나신 목사님들에 대한 이야기는 나중에 나누고 싶다.
아베베가 올림픽 마라톤 경기에서 1등 한 후에 “아직 15 km 더 뛸수 있다”고 말하다. 나는 너무 실망하다. 왜 힘을 저축하나? 저축할 힘까지 다 썼다면 더 좋은 기록을 세웠지 않았겠나?
천국 가기전까지 내힘 다 할때까지 주를 위해 뛰고 가진 은사, 지혜, 기술, 재산 다 쓰고 좋은 제자 많이 양성하고 천국에 가자! 저의 기도제목중에 하나가 제 딸과 사위들과 손주들이 성령 충만, 주님 성품과 인격을 닮고 거룩한 삶을 살며, 남에게 나누어주는 부자가 되어 저희 부부가 한푼 안주고 세상 떠나도 섭섭치 않게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