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12편: 개성미
여러분은 개성미가 있나요? 개성미 있다고 좋아하지 마시죠. 개성미 = 개 같은 성미. 개성미 없어서 감사 해 봤나? 못해 봤죠? 우리 모두 개성미가 있으니까! 주 성미 (= 주와 같은 성미, 술 “주”가 아닌)를 갖는 축복이 있으시길… 저희 모두 주님의 성품과 인격을 닮기 소원합니다.
한 남자가 25도 짜리 소주 4병, 6도 짜리 맥주 10병, 45도 짜리 고랑주 3병을 모두 마셨다. 이 남자가 마신 술은 모두 몇 도일까? 계산이 빨리 안 되십니까? 저는 금방 답이 나오는데…… “졸도” (우린 이 지경은 아니니까 감사)
동료간에 내가 술을 하지 않는다고 왕따 당하는 분 있나? 염려 말라. 왕따는 왕은 따로 노는 것이니까…
숨 들이 쉬었다가 내 쉴 수 있음에 감사해 보았나요? 도난 안 당한 것 감사해 보았나요? (제가 아는 분은 2 번이나 도둑이 밤에 들어와).
집에 불 안 난 것 감사해 보았나요? 저는 불은 다른 집에나 나는 줄 알았는데 제 집에도 나더라고요. 저는 불과 각별하게 친해요. 차에도, Riding mower(낙엽 모우다가), 집에도… 그런데 주님께서 아주 적당히 태우셔서 집 청소, 옷 세탁 말끔이 시켜 주시다. <주님이 timing을 잘 맞춰 주어서 집 전체가 다 타지 않은 것 감사>, 여러분 성령의 충만을 간구 하시지, 성령의 불을 달라 하면 성령과 함께 진짜 ‘불’도 주시나니 주의하여 구하소서. 여하튼 “성령의 불”에서 성령과 “불”을 몽땅 주셨으니 100% 기도 응답 받은셈, 감사하다. 감사하나 다시는 이런 감사는 안 했으면 더 왕창 감사 할 것 같다.
하나님께서 제가 마음에 들지 않은 일을 했을 때는 저의 머리를 툭툭 치시며 “정신 차려, 임마!”, 제가 마음에 들 때는 한번만 쓰다듬으시면 좋으련만 너무 가끔 주님 맘에 들어 너무 반가와서 머리를 사정없이 여러번 쓰다듬으셔서 그만 제 머리카락들이 본토 친척 고향을 떠나 땅으로 이민 가는 걸 막지 않으시는 주님. 오 주여, 땅에 떨어져 한 알의 밀알이 된다면 아깝지 않으련만……. 작년에만 해도 한 올 마다 번호를 붙일 형편 이었는데 이젠 이름을 붙여야 할 정도가 되었으니, 아이고!
이제 그만 하십시다 . 더 하다간 그나마 남아있는 잔당들 마져 다 뽑아 버리실라. 그나마 몇가닥 남겨 놓으신것 감사. 제 남동생은 머리숯이 많다. 대머리도 아니다. 남동생은 목사고 나는 장로라 차별대우 하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