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보리, 국화, 카네이션, Piittosporum, Leyland Cypress(라일랜드 사이프리스)

                                      제목:  황금 드레스를 입은 추수감사절 여인 

맥추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밭에 뿌린 것의 첫 열매를 거둠이니라

수장절을 지켜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이룬 것을 연말에 밭에서부터 거두어 저장함이라

(출애굽기 23:16)

                       

(성경퀴즈대회, 큰잔치)

올해는 “사도행전” 으로 문제가 까다롭고 어렵다 하여 애초에 포기 하였다가, 암기는 못해도 읽기라도 해야할 것 같아

며칠을 앞두고 급하게 앞에서 뒤로, 뒤에서 앞으로 왔다갔다 몇번 읽었는데 뒤에서 읽어가는것도 재미 있었답니다.

*당신도 사도신경 좀 읽지 그래요?

*이 집사님: 지금 읽으면 다 잊어버리니 시험 직전에 읽어야 한다더니 시험 직전에 여보야! 나 먼저 가볼께 ~

    *서 집사님: 갑자기 남편이 후유증으로 많이 힘들어하네요 참석 못하게 되어 죄송합니다 ~        

*김 장로님: 오늘은 중요한 일로 좀 바빠서 우리는 참석을  못하는데 어쩌지 ~                   

*박 집사님: 교회 사진도 찍어야 하는데 알러지가 너무 심해 지금 가야할것 같아요~   

  *이 집사님: 오후에 약속이 있어~ 수고 하라고 격려해 주시며~    

*신 집사님: 출타중 이시라~                                                                                            

*장 집사님: 주중에는 시간이 없어 오늘 오후에 밀린일을 해야 한다고  죄송하다며~      

*김 장로님: 최근 어지럼증으로 고생하는 큰딸집에 거주하시며 참석이 어려웠지요.

                                                        

결국 남집사와 저만 남았는데,

주님 어쩌죠? 굳게 믿었던 우리 코아식구들 다 빠지시고 둘만 남았으니 오늘 퀴즈대회 참가는 취소해야 겠어요…

주님께서는 “이제부터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히지 말고 너도 준비 좀하면 어떻겠니?” 하시는것 같았어요 ㅎㅎㅎ

명색이 코아장이 그렇게 벼락치기를 해서 되겠냐는 말씀 이겠지죠..

그래도 자비로운 주님께서 믿는 도끼 하나는 남겨 주셔서 감사 하였답니다.

3등은 동점이 두팀이라 참가수에 의해 우리가 4등의 명예를! 짝짝짝 주님의 위로하심과 격려에 감사드리며

뒤에서 마음으로 응원해 주신 우리 “로고스 코아 ” 식구들에게도 홧팅! 감사합니다.

주님! 다음 감사절까지 저희들 모두“성령으로 충만”하여 각 가정마다 사도행전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시옵소서!!

이르시되 어떤 사람이 큰 잔치를 베풀고 많은 사람을 청하였더니

잔치할 시각에 그 청하였던 자들에게 종을 보내어 이르되 오소서 모든 것이 준비되었나이다 하매

다 일치하게 사양하여 한 사람은 이르되 나는 밭을 샀으매 아무래도 나가 보아야 하겠으니

청컨대 나를 양해하도록 하라하고 또 한사람은 이르되 나는 소 다섯 겨리를 샀으매

시험하러가니 청컨대 나를 양해하도록 하라 하고

또 한 사람은 이르되 나는 장가 들었으니 그러므로 가지 못하겠노라 하는지라 ~    

(누가복음 14:15 ~:20)

이르시되 어떤 사람이 큰 잔치를 베풀고 많은 사람을 청하였더니, 잔치할 시각에 그 청하였던 자들에게

종을 보내어 이르되 오소서 모든 것이 준비 되었나이다 하매 이집사, 박집사, 장집사, 김집사, 서집사, 신집사,

남집사, 오집사 동서남북 사방에서 가득히 모여 모두가 성령으로 충만하여 마음을 합해 기도 하는중 모든 병마가

달아나며 악한 귀신들이 쫒겨나고 가정들이 회복되며 우리의 기도가 응답 되는 역사가 일어남에 오직 주님께만

영광을 돌리며 큰 잔치에 함께 먹고 마시며 기쁨과 감사가 충만 하더라.

    ( 로고스 행전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