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제: 크라스피디아, Myrtle Tree, Aster Eircode's-White, Carnations.
어느듯 여름의 마지막, 8월 끝자락을 보내며 시간이 훨훨 바람타고 날아간것 같다.
지난번 조카와 함께 여름밤 "조성진 피아노 야외 연주"에 함께 다녀온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한여름 오랜만에 행복한 외출이었다.
얼마전부터 귀뚜라미 울음 소리가 올해도 어김없이 우리집 앞뒤 마당에서 요란하겠지.
어디 숨었다가 해가 지면 울기 시작하는 귀뚜라미 이제 가을이 왔구나! 알려준다.
귀뚜라미는 알에서 깨어나 7~10주 살고 생을 마친다는데 올해도 이때즘에 오겠지?
보이지는 않고 소리만 들려주는 귀뚜라미 울음소리가 오늘은 새벽에 비온후
대낮부터 울러대니 시끄러워 은근히 짜증이 난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 누가 만들었는지 딱 맞다.
모든 숙제는 빨리 끝내면 마음 편히 쉴 수 있을텐데 알면서도 습관을 못 고친다.
나는 이 숙제로 부터 언제 해방이 될까? 답답하지만, 숙제가 있어 감사한 것도 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을 기억하며 힘들때라도 불평은 뒤로하고 감사와 기도
잊지 않아야겠다.
지난 주일은 날씨도 흐리고 비도 날렸는데
핑크 카네이션이 우리의 마음과 성전의 분위기를 밝게 해준것 같아 감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