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재: 해바라기, 겔리포니아 Waxflower, Aspidistra, Pom-Daisy, 레몬잎.
땅에 있을 동안에는 신음과 거둠과 추위와 더위와 여름과 겨울과
낮과 밤이 쉬지 아니하리라
( 창세기 8:22 )
하얀 눈이 소복소복 밤새도록 엄청 내렸다. All the night long...
다음날 주일은 온교인이 온라인 예배로 드렸다. 이럴때 온라인 예배는 큰 장점이다.
토요일 오후에 미리 준비한 꽃은 성전옆 복도에 두고, 강대상 앞만 청소하고 돌아왔다.
그 다음주 꽃들이 반갑게 나를 맞이 하리라 기대하고 그냥 갔는데~ 꽁꽁 얼어 있었다.
이럴수가!! 넘 불쌍하고 미안하고 안타까웠다. 꽃들이 추위에 떨며 얼마나 힘들었을까?
오랬동안, 교회에서 "구제부" 사역를 맡아 일했던 기억들이 새록새록 떠올랐다.
특히 이렇게 추운 겨울에 쟈켓 장갑 모자등 나눠주며 기뻐했던 홈리스들과 함께한 시간들
혹 주위에 정말로 구제가 필요한 이들을 외면 하지는 않았나도 생각해 보게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