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함의 축복 

이르되 랍비여 어디 계시오니이까 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와서 보라 그러므로 그들이 가서 계신 데를 보고 그날 함께 거하니 요 1:38-39

  그리스도인의 삶에 관한 문제를 토론하고 논쟁하면서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지만, 실제로 발걸음을 떼어 그리스 도를 따르지 않으면 이런 것은 아무 의미가 없다. 

  이스라엘은 여러 대에 걸쳐서 메시아의 오심을 깊이 생각하고 예언해 왔다. 안드레는 세례 요한의 말을 들었고, 장차 오실 메시아에 대해서도 들은 적이 있었다. 
갑자기 그분을 대면하게 된 안드레에게는 묻고 싶은 질문들이 가득했다. 
하지만 예수님은 안드레와 신학적인 대화를 시작 하시지 않고, 돌아서서 걷기 시작하셨다. 

  기독교는 깨달아야 할 일련의 교훈들이 아니라, 따라야 할 인격이다. 
안드레는 예수님과 함께 걸으면서, 예수님이 병자를 고쳐 주시고 하나님의 지혜를 가르치시고 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내시는 것을 보았다. 
안드레는 하나님에 대해 배웠을 뿐만 아니라 실제로 하나님을 경험했다. 

  주님께 하고 싶은 수많은 질문들이 있을 것이다. 
매일 예수님과 함께 행하면, 예수님이 당신의 질문들에 답해 주실 것이다. 
또 당신이 질문한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사실들을 알게 될 것이다.

헨리 블랙커비 1/24 큐티말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