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마음 

내가 또 주의 목소리를 들으니 주께서 이르시되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하시니 그때에 내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하였더니  사68 

  하나님을 보고 싶다면 마음이 청결해야 한다(마 5:8 참조). 
교회 예배에 참석하고 성경을 읽고 기도를 해도, 마음에 죄가 가득하면 하나님을 볼 수 없다. 
이사야는 유다의 유능한 왕이었던 웃시야 왕의 죽음에 신경 쓰느라 정작 하늘에 계신 왕을 바라보지 못했다. 

  그때 이사야의 삶을 영원히 변화시킨 사건이 일어났다. 
거룩하고 위대하신 하나님이 천사들에게 둘러싸여 성전에 있는 이사야에게 나타나신 것이다. 
하나님이 임하시는 즉시 이사야는 자신의 죄를 깨달았다. 
스랍 가운데 하나가 타는 숯을 가져와서 이사야의 죄를 깨끗하게 해 주었다. 
그 즉시 이사야는 한번도 들어 본 적이 없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하나님과 그리고 하나님의 일에서 마음이 멀어졌다면, 하나님의 정결케 하심을 경험해야 한다. 
당신과 하나님의 관계에 방해가 되는 불순물들을 하나님이 제거해 주셔야만, 당신의 성별된 삶을 하나님께 바칠 때 그 섬김의 삶이 의미가 있을 것이다

헨리 블랙커비 9/21 큐티말씀 중에서